[한국은 중국에서 듣던대로 모든것이 잘 돼있었지만 특히 모든 사람들의 친절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김영삼대통령과의 {참외씨 인연}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주소화어린이는13세의 나이답지않게 어른스럽다.
출국을 하루 앞둔 18일 {한국의 집}에서의 오찬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보고 들은 것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롯데월드의 놀이시설이라고 말하는 그에게서 역시 어린이는 어린이라는 사실을 금방 느낄수 있었다.[92년말 학교에서 친척들에게 편지쓰기 숙제를 냈으나 저는 고향 외에는 별다른 친척이 없었습니다. 한동안을 망설이다가 신문에 난 김영삼 한국대통령의 기사를 읽게됐고 중학시절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졌다는 그가 마음에 들어 김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편지만으로는 너무 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마침 책상위에널려있던 각종 씨앗 중 어디서나 잘 자라는 참외씨를 보내기로 마음 먹었으며중국에서 복을 가져다 주는 숫자로 알려진 {66}의 숫자가 우연히 김대통령의 나이와 같아 참외씨 66개를 고르게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중국 방문때 그를 직접 만난 김대통령이 언젠가 한국에 올수 있도록주선해보겠다는 약속을 했고 최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김집회장이 중국청년연합회와 접촉하여 한국 방문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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