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력업종인 자동차부품등 기계업과 섬유업의 경기 호전으로 창업의욕이되살아남에 따라 새로 제조업에 참여하는 법인이 크게 늘고있다.이에따라 그간 전국 평균치를 밑돌던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비중도 올해부터는 30%로 전국 평균을 넘어서 지역의 산업구조 조정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대구지방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94년1월1일 현재 대구.경북의 법인수는1만29개로 지난해 8천8백28개보다 13.6%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천13개로 지난해보다 19.7% 증가한 반면 비제조업은7천16개, 11.1% 증가에 그쳤다.
이에따라 지역 법인중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84년 18.9%에서 지난해28.5%, 올해는 30%로 높아져 지역 산업구조가 생산적인 부문으로 계속 조정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부문 법인 비중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28.5%로전국 평균치(29%)보다 낮았으나 올해는 전국 평균 29.6%를 넘어서게 됐다.비제조업부문에서는 건설업이 최근 계속된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평균 증가율에 못미치는 8.4% 증가에 그쳐 법인 비중이 1%포인트 감소했으며, 금융업과 운송보관업의 비중도 1%포인트 내외씩 줄어들었다.
한 관계자는 이에대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살아난데다 창업인가 절차도 간소화됐기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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