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장고발-U턴지점 추가설치를

대구시 달서구 본동 중고 자동차상사앞 U턴 지점이 한군데뿐인데다 너무 좁아 하루종일 심한 정체를 겪고 있으며 2, 3차선에서의 불법 U턴도 많아 사고가 잦다.이 도로는 인근 남대구 IC에서 성서로 가려는 차들이 U턴을 하기위해 길게늘어선 차량사이로 불법 끼어들기를 일삼고 있으며 1차선에 진입 못한 차량들은 아예 2, 3차선에서 차를 돌리고 있다.

특히 출근시간대엔 불법유턴차량과 성서공단으로 직진하는 차들이 뒤엉켜20-30분동안 정체소동을 빚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9시쯤 성서공단으로 출근하던 이모씨(44.남구 대명11동)는[차량뒤엉킴으로 거북이 운행은 흔한일]이라며 [교통체증이 심각한데도 경찰은거의 보기힘들 정도]라고 불평했다.

이지역은 일주일 평균 3-4건꼴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사고다발지역이다.실제 4일 오전8시쯤 U턴하던 대구8다 39xx호 프라이드승용차와 공단방면 출근차량인 대구2무43xx호 엘란트라 승용차가 충돌했고 지난달 28일에는 1차선으로 끼어들기를 하던 경북1고66xx호 프라이드 승용차가 충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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