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안동등 북부지역 일원에도 전염성이 강한 눈병인 유행성결막염이나돌아 눈동자의 심한 충혈과 함께 눈꼽이 끼고 눈의 통증호소와 함께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안동병원과 성모안과등 안동시내 5개 안과에는 하루 2백명이 넘는 눈병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는데 유례없는 무더위로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높아져 지난해에 비해 환자수가 2배이상 늘어났다는 것.
성모안과에 따르면 방학, 휴가기간이 끝나면서 학교및 직장동료나 가족단위로 눈병이 급속히 전염되면서 초진환자만도 연일 50명선을 웃돌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말부터 발생한 이 유행성결막염은 눈동자의 심한 충혈과 함께 눈꼽이끼고 눈두덩이 부어오르는등 통증이 뒤따르고 있다.
안과 전문의들은 "전염성이 강한 눈병이기 때문에 환자와의 접촉은 물론 소지품이나 세면도구의 공동사용도 피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며 "한번 발병하면 치료에 1-2주는 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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