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에게도 가장 치명적인 사망원인이 되고 있는 뇌졸중을 목부분 동맥에 쌓인 지방질을 제거함으로써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5일 발표되었다.미국의학협회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5년간 40-79세사이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목동맥의 지방제거 수술을 통해 뇌졸중의 50%이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
경동맥 내막절제 수술로 불리는 이 수술은 물론 매우 정교한 기술을 요구하지만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
현재 미국에는 연간 50만-60만명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그중 15만여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 생명을 건진 사람들도 3분의2는 기억상실이나 반신불수, 언어장애등 고통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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