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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역시 황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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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에서 정재호.박병선기자) 한국이 {몬주익영웅} 황영조의 아시안게임마라톤 제패등으로 금메달 수에서 일본과의 간격을 벌이며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개막 7일만에 일본을 제치고 종합2위로 올라선 한국은 9일 마라톤우승에 이어 남자볼링.여자배드민턴.남자양궁.태권도.레슬링등에서 7개의 금메달을 추가, 금31개로 일본에 3개차로 앞섰다.황영조는 중반으로 접어든 제12회 아시안게임 8일째인 9일 일본히로시마 광역공원주경기장을 출발, 평화공원에 이르는 42.195KM코스에서 벌어진 남자마라톤서 2시간11분13초로 1위로 골인, 금메달을 안았다. 황영조는 이로써 91년유니버시아드,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포함, 3개종합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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