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사면 산업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둘러싸고 군민들 반대가 날로 확산되는 가운데 군의회도 설치반대를 결의하고 나섰다.N산업은 지난해 환경청으로부터 산업폐기물처리업 사업승인을 받아 안사면만리2리 일대 1만4천여평에 연간 50만t 처리규모의 대구.경북권 폐기물처리매립장 설치를 추진중이다.
그러나 박봉하씨(42)등 면민 48명이 매립장설치반대추진위를 결성, 서명운동을 펴는등 반대운동이 전군민 차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군의회도 지난 22일 제27회 임시회때 폐기물처리장 설치반대 결의안을 채택,반대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N산업측은 "완벽한 공해방지시설을 한뒤 매립장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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