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임도지사 면담 요구

0...경주군 양북면에 추진중인 광역폐기물처리장이 동해안 주민들의 결사반대로 착공이 어렵게 돼 행정당국은 당황.31일 오후7시 감포항에서 감포등 동해안 3개읍면 2백여 주민대표가 참석한가운데 열린 반대추진위원회에서는 신임 도지사 면담을 요구하는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

군의 한 관계자는 "광역폐기물처리장 설치가 현안문제이지만 주민반대로 착공이 안되고 있다"며 "시공업체와 주민사이에 {샌드위치}가 된 처량한 신세가됐다"며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