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군내 경관이 수려한 해안변의 대지.잡종지가 외지인의 투기대상으로 등장하고 있다.영일군에 따르면 최근 몇년전부터 동해면 약전리-대보면-구룡포읍-장기면-감포읍과 흥해읍-칠포-월포-송라면 해안가를 따라 경관이 좋은 곳을 대상으로외지인들의 토지매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외지인들이 매입하는 토지는 주로 지목이 대지나 잡종지로 전.답의 경우 실소유자가 아닌 외지인들이 매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농지임대차 관리법상 허가지역이라도 도시구역내는 2백70평방미터, 도시구역외는 5백평방미터이내 대지나 잡종지는 외지인이라도 사후신고만으로구입이 가능, 손쉬운 투기대상으로 부각하고 있다.
이로인해 이들지역의 땅값이 3-4년전만하더라도 평당3만-5만원에 불과했으나최근에는 30만-1백만원씩 거래되고 있다.
한편 올들어 9월말현재 외지인 토지거래는 총3천2백98건으로 지난해 동기에비해 49%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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