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사전 예고나 홍보도 없이 구마고속도로 성서IC-화원영업소간중앙분리대 개량공사를 강행, 이 구간의 차량 병목현상을 가중시키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경남지사측은 이 구간 2.9km에서 기존 철책 중앙분리대를 걷어내고 콘크리트 차단막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지난 7월에 착공, 이달 20일 완공예정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이 공사를 하면서 공사차량과 인부들이 양쪽의 각각 1개 차선을 잠식, 성서IC와 성서공단IC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이 함께 뒤엉키는 등으로 교통체증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구-달성공단간 주행시간이 최근들어서는 기존 30분대에서 1시간이상씩이나 소요되는 등으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달성공단 입주업체등에서는 "사전에 신문등 언론을 통해 시공사실을 알려주면 월배-화원등으로 이어지는 국도로 우회, 고속도로상의 교통체증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