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능후 지도비상-본고사 당락 좌우

내년 대학 입시에서 대학별고사(본고사)가 당락을 좌우할 만큼 비중이 커짐으로써 대구시내 각 고등학교들이 수학능력시험 이후의 수험지도등 학교 운영에 긴장하고 있다.진학지도 교사들에 따르면, 내년 입시에서는 서울대와 고려대가 총점의40%, 경북대 및 연세대-서강대-한양대-성균관대-중앙대-경희대등이 30%, 영남대-계명대가 20%를 본고사 성적에 배정하고 있다.

대입시 제도가 이같이 바뀌자 각 고등학교에서는 오는 23일 수능시험을 마친후 전기대 입시 때까지 50여일간의 학교 운영 여하에 진학률이 큰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 이 기간 운영 계획 수립에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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