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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안국도 대형교통사고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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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길안-청송현서간 35번 국도에 과속으로 질주하는 대형 화물트럭들로 인한 차량충돌사고가 급증, 올들어서만도 20명가량이 사망하고 60여명이 중경상을 입는등 {교통안전 사각지대}로 변하고 있다.지난해말 포장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급격히 늘어난 이 구간 도로는 특히북부지역 화물수송의 주통로가 되면서 화물차량의 과적.과속운행에 따른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

지난10일 오후 10시35분쯤 안동군 길안면 송사리 마을앞 35번 국도상에서 전신주를 싣고가던 전남7차 3833호 대형 트레일러(운전사 윤준보.27)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승용차등과 3중충돌, 승용차 운전자 배경석씨(41.경주시 황성동)가 숨지고 윤씨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 5일 오전11시45분쯤에는 안동군 길안면 천지리 교차로에서 강원7아3534호 11t카고트럭(운전사 최규창.14)이 마주오던 경북2마 1545호 프레스토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있던 일가족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등 이곳에서만도 올들어 5건의 사망사고가 발생, 7명이 목숨을 잃었다.이같이 35번 국도상에 대형교통사고가 빈발하자 안동경찰서는 14일부터 통행차량 조사에 이어 길안.임하지서에 교통의경 2-3명을 추가배치하고 교통순찰차등을 투입,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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