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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운영등 집중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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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쓴소리}만 하는 것으로 인식돼온 민자당 고문단들이 15일 회의에서도 할 말 못할말을 거침없이 쏟아 부었다.이날 회의에서는 현정국을 수습하기위한 해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그러나 회의는 고문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최근 잇단 대정부비판발언을 해온고문단회의 운영개선방침을 밝힌 문정수사무총장에 대한 집중공격으로 시작됐다.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민관식고문은 고문단회의의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는언론보도가 나가게 된 경위를 따지며 [고문회의에서 국가적 대사인 북.미합의에 대해 얘기한게 뭐가 골치 아프냐]고 자신들을 골치아픈 노인들로 치부하는 당직자들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정례고문도 [지금 민자당에는 토론이 없다]고 민주계 주도의 당운영방식에문제를 제기한뒤 [클린턴이 중간선거에서 진 것은 그가 너무 젊기 때문에 경륜이 없는 측면도 작용했다고 본다]고 문총장을 추궁했다.

한편 12.12사건을 둘러싼 여야간 대립으로 야기된 국회의 장기공전사태를 푸는 수습방안에 대해서도 강.온 양론이 맞서는 등 현저한 시각차를 드러냈다.이만섭고문은 [국내외적 어려움이 있을때 국회가 문을 닫고 있으면 결국 정치권 전체가 불신을 받게 된다]고 우려를 표명.

이고문은 [야당의원들 모두가 강경한 것은 아니며 국회안에서 투쟁하자는 사람도 많다]며 [단독소집보다는 야당을 당내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

반면 민주계인 김수한고문은 [야당내에 온건론이 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단독국회 불사라는 강한 액션을 취해 야당이 대오각성, 궤도를 수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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