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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수능고사장 확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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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영주교육청은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처음으로 영주시에서 치러져고사장 확정.수험표 작성등 업무가 두배로 폭주했으나 수험자들의 편의가 늘어 크게 환영하는 모습.특히 지금까지 영주.영풍.봉화.예천지역 2천여명의 수험생들은 시험때마다안동까지 나가야 했는데 이번 영주시 수능고사장 확정으로 불편을 덜게 됐다는 것.

교육청 관계자들은 "예년에는 수험생들이 장거리 고사장 때문에 지각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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