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금성전선이 가전제품의 절연보호및 전선접속부의 단자를 보호하는고분자 합성수지인 열수축튜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의 열수축 튜브재료를 난연재로 교체, 대부분의 고분자화합물질이 불에 탈때 발생하는 유독성 가스인 할로겐계 가스를제거한 무공해 제품이라는 것.앞으로 이 제품은 세계무역시장에서 환경문제가 더욱 까다롭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등 일부 선진국에선 TV, 모니터등에 무공해 부품의 사용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고 오는 96년부터 모든 수출품에 대한 의무규제 조항으로 채택,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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