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는 5일 차량을 이용, 가전제품 중장비부품등 3억원상당을 훔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김경일씨(37.포항시 대도동)를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구속된 임병호씨(42)등 일당 5명과함께 지난 91년12월30일 영일군 흥해읍 중성리 김모씨(34)가 경영하는 삼성전자대리점 가건물창고출입문을 절단기로 뜯고 침입, 컬러TV 31대등 2천만원상당의 가전품을 트럭에 실어 훔치는등 6차례에 걸쳐 중장비부품, 건축자재등을 3억원상당 훔쳐온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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