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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 처음 간이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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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처음으로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대구동산병원 장기이식팀(조원현.박성대교수)은 지난달 28일 간이식 수술을 받았던 남모씨(46.대구시 수성구 수성동)가 6일 건강을 회복, 퇴원했다고 발표했다.간경변을 앓았던 남씨는 지난달 25일 근무 중 뺑소니 차에 치여 뇌사상태에빠진 대구북부경찰서 소속 의경 박배성씨(22)의 간을 이식 받았었다.간이식 수술은 간의 병든 부위를 절제하고 새로운 간을 이식하는 과정에서출혈이 많은 데다 여러 혈관과 담관을 봉합해야 하는 고도의 의료 기술을 필요로해 이식 수술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로 꼽히고 있다.간이식 팀은 [남씨가 수술 후 한차례 거부 반응이 있었으나 현재 혈액검사와방사선 검사에서 모두 정상을 보여 수술이 완벽하게 성공을 거두었다]고밝혔다. 지방의 경우 일부 병원에서 수술을 실시 했으나 환자가 거부 반응을일으켜 1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숨졌었다. 현재 간이식수술에 성공한 사례는국내서는 30여건만 학계에 보고돼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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