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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통합 잉여인력소화 기구마구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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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통합에 따른 인사조정 작업을 펴고 있는 경북도가 잉여 인력 소화책으로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임시기구를 마구 신설, 유례없는 인사혼탁상이 우려되고 있다.이들 신설부서 가운데는 5년 시한부 과.계도 적잖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사에서 이들 부서에 배치 받지 않으려는 부서기피 로비가 한창인 실정이다.경북도는 시군 통합으로 당초 잉여 인력이 1천-2천명이 될것으로 예상했으나내무부가 도의 기구확대 건의를 전폭 수용, 잉여 인력이 2백명 이하로 줄어들게 되자 지역별로 불필요한 부서를 무계획적으로 늘리고 있다.실례로 안동시 경우 내무부의 당초 방침은 4국 23과 70계였으나 경북도의 건의가 받아들여져 예정보다 1실 1국 5과 19계가 더 늘어났고 10여 과.계는 99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사실상 세분화 할 필요가 없는 농정과의 농정.농사계의 분리등 인원에 짜맞추기 위한 부서 늘리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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