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벌 농산물 수입 앞장 농촌경제 파탄 부채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기업이 올들어 8월말까지 수입한 농·축산물이 4억7천7백만달러 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나 증가했다고 한다.우리농업은 60년대초부터 정부의 공업화 우선 정책에 밀려 국민소득 6천달러이상으로 선진국 도약기에 있는 시점에도 후진성을 면치못하고 있다.젊은이는 농촌을 자꾸 떠나고 노인들과, 아녀자들만이 어쩔수 없이 묵묵히지키고 있는데 재벌기업들이 농·축산물을 앞다투어 수입해 수입개방에 대처하기 위해 온정력을 쏟고 있는 농민들의 의지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아닐수 없다.

따지고 보면 60~70년대에 공산물 수출을 위해 농촌의 젊은 남녀들이 도시로나가서 온갖 어려움을 참아가며 일해 오늘의 대기업으로 키워 놓았다고해도과언이 아닌데 대기업이 농촌경제를 파탄시키는 주범행위를 한다는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본다.

지금부터라도 수입을 자제하지 않는다면 농·축산물 수입업체의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든지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 할 지경이다.

현병천(농업·경남 거창군 위천면 장기리488)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