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종량제 앞두고 {쓰레기 미리버리기} 확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 쓰레기종량제 전면실시를 앞두고 해를 넘기기 전에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이달들어 각 구청마다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늘고 있다.특히 김장철과 신개발지아파트입주가 겹치면서 채소 헌가구 가전제품 옷가지등 {재고처리용} 쓰레기가 주택가에 무더기로 버려지고 있고 연말로 다가서면서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 구청마다 쓰레기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성구청의 경우 평소보다 쓰레기 발생량이 1.5배에 달해 청소차량운행횟수를 늘리면서 종이 병등의 분리수거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동구청도 이달들어 쓰레기량이 20%이상 늘어 종전 하루 2-3회에 그치던 청소차량운행횟수를 모두 3회이상으로 늘렸지만 주택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로인해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가전제품 책장 대형상자 중고가구등이 쌓이면서 각 동사무소 등에는 쓰레기를 치워달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으며 일부시민들은 이를 소각처리하거나 직장부근에 쓰레기를 갖다버리기까지 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