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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노인 안방 찾아주기'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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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놓은 장본인은 우리 부모세대이다.어렵고 가난한 시대를 열심히 일하며 자식세대에게 풍요를 안겨준 우리의 부모들이 지금은 오히려 자식들의 푸대접속에 안방이 아닌 뒷방신세를 지고 있고 그나마 자식과 함께 살고 있는 노인은 다행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대다수노인들의 현실이다.

매일신문 16일자 '노인 안방찾아주기'운동을 벌이고 있는 '대구 산격 국교장김창곤씨'기사를 읽고 공감하는 바가 크고 느낀점이 많다.

얼마전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늙고 병든 부모를 모시겠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 미국·영국·일본의 어린이들보다 단연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부모를모시겠다는 수치가 높았다는 소식을 듣고 총체적 위기라고 하지만 아직 희망이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부모를 안방에 모시자는 운동을 벌인후에 안방을 차지한 노인들이 점차 늘어났다고하니 한편으로 반갑기까지 하다.

이런 좋은 운동이라면 전국적으로 펼쳐서 우리자식들의 잠재의식속에 있는 '효'가 되살아 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상문(대구시 서구 비산2동 84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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