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막내 김윤미(정신여중2)가 제2회 세계남녀주니어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평가회에서 여자부 3관왕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윤미는 27일 태릉실내링크에서벌어진 여자 1,000m결승에서 우승한 뒤 1,500m에서도 1위를 차지해 종합점수18점으로 대표팀 선배 원혜경(신반포중3,12점)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윤미는 전날 500m를 포함 3종목을 석권했다.
남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이준환(세화고2)이 16점으로 우승했고 대표 상비군이상준(잠실중3)은 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제2일 전적
△여자부 1,000m= 1.김윤미(정신여중) 1분48초48
△동 남자부= 1.이상준(잠실중) 1분34초25
△여자부 1,500m=1.김윤미(정신여중) 2분33초73
△동 남자부=1.이준환(세화고) 2분27초54
△여자부 종합=1.김윤미 18점 2.원혜경 12점 3.안상미 6점
△동 남자부 =1.이준환 16점 2. 이상준 9점 3.이승찬 김동성 김형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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