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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정폭력에 흉기로 생명위협가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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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에서 나타나는 남편의 폭력양상은 주먹으로 때리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극히 일부는 흉기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결과는 울산대학교 가정관리학과 정민자교수팀이 지난해 4월 울산지역 거주 기혼여성 5백5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라는논문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부부불화시 나타나는 폭력양상은 '상대에게 주먹으로 맞는경우'가 84%인 46명, '녹초가 되게 맞는 경우'가 2.3%인 13명, '혁대·몽둥이 등으로 맞는 경우'가3.2%인 1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흉기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경우'가 1.9%인 10명으로 나타나 조사 대상자중 16%인 87명이 상식이하의 폭력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남편이 폭력이 있은후 아내가 느끼는 정신적·육체적 증상으로는 우울증(44.5%), 열등감(21%), 자존심이 상한다(63%)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신체적 손상으로 골병·고막파손·유산경험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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