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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 여성기능인력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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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현장에 여성기능인력 진출이 크게 늘어나고있다.건설관련업계에 의하면 종전 도배,청소등 일부 단순기능분야에 한정돼있던여성인력의 건설현장취업은 최근 남성취업희망자 감소에 따라 미장,벽돌작업,철근배근등은 물론 타워크레인 운전분야에까지 진출분야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는것. 또 건설현장에서 발빠르게 이뤄지고있는 작업자동화,기계화,성역화등도 여성인력취업이 늘어나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있다.실제 ㅊ업체의 건설현장에는 총20명의 타워크레인운전기사중 여성인력이 3명이나 되고 있으며 대구지역 전체에는 10여명의 여성기사가 활동하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또 벽돌을 쌓는 조적분야와 미장분야에서는 보조공의 10~20%가 여성이며 철근배근,창호,목공분야에도 여성기능인력의 진출이 시도되고있다.또 도배분야에는 여성이 30%를 상회하고있으며 청소는 90%이상을 차지하고있다.이와함께 건설현장진출 여성인력의 평균연령도 종전 50대이상에서 전문직업교육을 받은 30~40대로 낮아지고있다.

그런데 건설현장의 작업공정 자동화,기계화로 보조공과정을 약1년정도 거치면 정식 기능공대우를 받을수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건설업계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물을 사용하는 습식공정이 사라지고 조립형자재를 사용하는 건식공정의 보편화도 여성인력취업이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있다"고 밝혔다. 〈지국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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