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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죄로 징역살이를 하면서 빼앗기게 된 마이크 타이슨의 프로복싱 헤비급세계 챔피언 타이틀은 그동안 여러차례 주인이 바뀌었다.제임스 더글라스-에반더 홀리필드-리딕 보위로 이어졌던 통합챔피언의 타이틀은 보위가 자진해서 WBC타이틀을 포기함에 따라 양쪽으로 갈라지게 됐다.WBC타이틀은 레녹스 루이스를 거쳐 올리버 매콜(94년9월25일)에게 와 있으며WBA IBF타이틀은 리딕 보위에서 에반더 홀리필드-마이클 무어러-조지 포먼(94년11월5일)에게 와 있다.

오는 3월25일이면 가출옥하게 되는 마이크 타이슨은 쪼개진 타이틀을 모두되찾겠다고 큰소리다.

오는 5월 한차례의 논타이틀 경기를 가진뒤 8월에는 세계챔피언타이틀에 도전한다는 것이 타이슨의 목표다.

지금까지 알려진 외신을 종합해보면 타이슨의 도전을 받게 될 챔피언은 조지포먼이 될 것 같다.

타이슨과의 경기를 가지려는 프로모터들은 여러사람이 나서고 있다.먼저 타이슨이 징역형을 살기 직전까지 프로모터를 맡아왔던 돈킹이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돈킹은 그때부터 타이슨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속임수로 파이터머니의 일부를 가로채온 혐의가 있기 때문이다.지금도 돈킹은 9건의 사기사건과 관련,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타이슨과 다시 손을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돈킹 다음의 유력한 프로모터는 봅 애럼이다.

애럼은 조지 포먼의 프로모터로서 이미 타이슨에게 포먼과의 대결을 제의해놓았다.

단 여기에는 조건이 있었다.

돈킹과의 관계를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돈킹과의 관계만 청산한다면 1억달러(약 8백억원)의 대전료를 걸고 조지 포먼과의 경기를 성사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록 뉴먼, 단 듀바같은 프로모터들도 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타이슨과의 타이틀매치에 나설 선수와 프로모터는 조지 포먼과 애럼이 가장 유력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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