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국교의 발자취를 영구히 기념하기 위한 교적비(교적비) 건립이 7일오후 영천시 고경면 구 청계국교에서 전국 처음으로 있었다.경북도교육청은 산업화 사회로 인한 농촌인구의 감소로 분교가 폐교된 학교가 늘어나고 있으나 폐지학교 모두가 과거 농촌 2세교육의 모태가 되었다는뜻을 기리기 위하여 학교 역사의 발자취가 담긴 교적비 건립을 추진해 왔다는 것.경북도교육청은 첫사업으로 지난 93년 3월에 폐교된 구 청계국교 정문옆에학교명, 개교일자, 졸업생수, 폐교일자등을 수록한 가로 70㎝, 세로 50㎝의교적비를 세웠다.
이날 교적비 제막에는 김주현 경북도 교육감, 신주식 영천시교육장, 조건영영천시장등 각급 기관장과 주민.졸업생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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