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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교통사고 폭증, 작년 발생 90년대비 8.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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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증가에비해 음주교통사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북도내 지난해 교통사고는 지난90년에 비해 1.2배정도 늘었으나 음주교통사고는 90년의 2백87건보다 8.4배나 증가한2천4백2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올들어 지난2월까지 벌인 음주운전 집중단속에서도 1천8백65건이 적발돼전년동기보다 두배나 늘어나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이 증가일로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 70명이 구속됐고 1천7백95명이 불구속입건됐으며 면허취소1천1백16명, 면허정지는 6백27명에 달했다.

특히 무면허운전자들의 음주행위도 급증, 지난해보다 1.5배가 늘어난 1백22명이나 됐고 여성운전자들의 음주사고도 29명으로 여성음주사고가 심각한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나 개인사업자들이 절대 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공무원군인 학생등 여론선도계층의 음주운전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차종은 승용차가 1천59명으로 가장 많고 화물차 승합차 오토바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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