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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관변단체 선거바람 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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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원중단 방침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변단체들이 지방 선거바람에 편승해 구청 청사 더부살이를 계속하고있어 새로운 과가 신설되는 구청의 사무실난을 가중시키고 있다.사무실 부족에 시달리는 대구시내 각 구청은 관변단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중단 방침에 따라 최근 관변단체를 청사 밖으로 내보내고 빈 공간을 활용하는계획을 추진중이다.

더욱이 세금비리 여파로 조만간 구청에 징수과가 신설되거나 기존 세무과에3개의 계가 새로 생길 예정이어서 이에따른 사무실 확장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구청은 구청사무실을 무상 사용하고있는 각종 관변단체를 내보내고빈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지만 상당수 관변단체들은 선거를 앞두고 표밭을 의식, 그대로 버티고 있으며 구청측은 강력한 요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바르게살기협의회 서구지회의 경우 구청측이 임시사무실 알선 용의까지 밝혔는데도 이전을 거절하고 있다. 이는 지회장 김모씨가 민선구청장에 출마하는만큼 당락이 결정될 때까지 일단 버텨보자는 의도에 따른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청관계자들은 현직 구청장의 출마가 유력시되는 구청의 관변단체들일수록사무실 이전에 미온적 이라고 말했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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