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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미국공예 작가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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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구 예술의 전당은 오는 11일부터 미국과 러시아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기획전을 마련한다.다음달 23일까지 43일동안 열리는 '칸딘스키와 러시아 아방가르드 1905-1925년전'과 27일까지 개최되는 '미국현대공예전'이 그것.

'러시아전'은 서구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20세기초 러시아 아방가르드미술의 핵심을 한데 모은 대규모 전시회. 과거 공산주의 정권의 비공개 정책으로 세계화단에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이다.

세계 최초로 순수추상미술을 선보인 칸딘스키, 그림 외적인 사물과 그림사이에 이뤄지는 관계를 거부하는 절대주의 창시자 말레비치 등 27명의 명작 86점이 선보인다.

'도예의 속삭임'이란 부제를 단 '미국전'은 신화나 전설, 개인의 관심사를공예작품으로 풀어낸 현대공예작가 14명의 36점을 내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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