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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주변 청소년 폭력배 2백60여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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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주변에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갈취한 폭력배들이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7~31일까지 신학기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주변폭력배 일제단속을 벌여 1백57건 2백65명을 적발, 이중 81명을 구속하고1백8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이번에 구속된 사람은 일반 폭력범들이 57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강.절도 14명 성폭력이 6명에 이르러 학교주변의 범죄가 흉포, 지능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피의자들이 연령도 고교저학년이나 중학생으로 내려오는 추세여서 이들에대한 선도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된 김모군(14.상주 ㄷ중3년)은 지난달 25일 오후6시쯤 길가던 이모씨(20.여)를 넘어뜨려 돈을 뺏으려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경주 ㅂ고 1년 김모군등 3명은 경주시 사정동 일대에서 1년이상 학생들을 상대로 1백2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털고 폭력을 일삼다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이용수강력계장은 "학생들이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는사실을 감안, 단속에 들어가면서 설문조사까지 실시했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학원주변폭력이 훨씬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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