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현재 시행중인 버스전용차선제를 단계적으로 확대,실시하기로 했다.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16개 노선 출근시간에 한해 운영중인 버스전용차선제를 3차선이상 버스통행도로로 확대하고 운영방법도 기존 한 방향에서 양방향모두 실시키로 했다.
시가 확대할 버스전용차선 대상구간은 32개 노선에 1백40㎞로 올해 동신로경북의대네거리~동신네거리등 5개노선 13.6㎞, 내년 월배로등 3개노선 11.8㎞, 97년 팔달로등 4개노선 13.5㎞등으로 연차적으로 확대,시행할 방침이다.현재 버스전용차선제는 3차선이상,시간당 1백대이상 통행도로에 실시중인데운영결과 버스운행속도가 시간당 22.0㎞로 종전 10.7㎞에 비해 두배 가량 빨라졌으며 교통사고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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