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지방철도청이 경북선(영주~김천)에 유일한 통근열차를 적자를 이유로 운행 중단시킬 계획이자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영주지방철도청은 영주 예천 문경 상주 김천등지의 주민들과 통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5시40분 영주를 출발, 8시40분 김천에 도착하는 통근열차를운행하고 있다.그러나 이들 열차 승객이 매년 줄자 철도청은 적자운영을 이유로 이용객 불편은 무시한채 열차운행 중단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국영기업이 오지에 운영되는 통근열차에 적자를 운운,운행을 중단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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