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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군구 비상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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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은 진희동 북경시 당위원회 서기를 전격 경질한 후 인민해방군과인민 무장경찰에 북경시를 보호하도록 비상경계령을 하달했다고 홍콩의 영자지이스턴 익스프레스지와 더 스탠더드지가 28일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이스턴 익스프레스지는 북경시 지도부의 전격경질후 내부저항과 소요를 막기위해 북경군구 산하의 38집단군에 경계령이 내려졌으며 일반 경찰인 공안부에도 소요 방지 지시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38집단군은 북경군구 예하의 6개 집단군중의 하나로 알려져있다.또 더 스탠더드지도 강택민총서기를 정점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이 진희동을 핵으로 하는 북경시 지도부 경질로 생길지도 모를 소요를 막기위해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에 경계령을 하달했다고 말했다.

더 스탠더드지는 특히강택민총서기가 군대를 불러들인 이유는 군부가 진희동의 숙청을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과 등소평이후 시대를 대비, 그의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한편 북경의 한 외교소식통도 북경당국이 지난4일, 왕보삼 전 북경시 상무부시장의 자살사건이 있은후부터 북경시 일원에 비상경계령을 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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