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의 제228회 정기연주회가 12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우종억씨(계명대교수)의 객원지휘로 우씨의 창작곡 '관현악을 위한 기도' '바이올린 협주곡 비천'과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1번 마단조'등을 연주하며 도미니카 팔거(바이얼린)가 협연한다.
'관현악…'은 단악장형식으로 작곡자가 93년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한 감회를 작품화했으며, '비천'은 94년 대한민국 작곡상 수상작으로 궁중음악, 농악, 대금정악등에서 표출되는 한국적인 정서를 3악장에 담았다.우씨는 계명대 음대와 대학원,일본 도쿄 센조구가쿠엔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시향 부지휘자, 대구실내합주단,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를 지냈으며 계명대 교수로 잭직하고 있다.
협연자 팔거는 폴란드 출신으로 포츠난 음악원을 졸업하고 빈 음악원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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