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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민원실, 민원처리 재심기능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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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는 정부합동민원실이 접수후 관련부처로 넘겨 해결되지 못한민원처리를 위해 가동해온 '재심위원회' 활동을 정례화 하는등 민원처리 재심 기능을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정부합동민원실 관계자는 14일"재심위원회는 청와대 국무총리실 감사원 총무처법제처 정부합동민원실등 6개기구가 참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안건이 있을때마다 부정기적으로 열려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합동회의를 한달에 2번으로 정례화하고 처리민원도 2배인 매월 10~20건 정도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정부합동민원실이 접수한후 직접조사하지 않고 해당부처로 이관한 민원중에는 해당부처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민원인의 불만을 사거나제대로 처리되지 못하는민원이 상당수"라며 "민원해결을 위해 민원인측 주장과 해당부처의 입장중 어느쪽이 옳은지를 가리고 사안을 재검토하려면 위원회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민원처리는 어느 한 부처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민원해결을 위해 여러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효율적인 민원처리를지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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