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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 외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10대 동승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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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운전자 및 동승자 2명도 다쳐…음주운전 추정

119 구급대. 매일신문DB
119 구급대. 매일신문DB

5일 오전 0시35분쯤 경북 영천시 조교동 신망정 사거리 도로변에서 외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10대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구조당국은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10대 남성 운전자와 10대 남성 및 여성 동승자 2명 등 3명을 구조해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던 남성 동승자 1명은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차량 블랙박스와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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