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차별 기원은 성경에서 비롯됐다고 보는이도 있다. 창세기2장21절에 하느님이 아담을 잠들게 한뒤 갈비뼈 하나를 떼어내 이브를 만들었다는 기록이그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대로라면 여자보다는 남자의 갈비뼈가 하나모자라는 것이 이론적으로 맞다. 아담은 이브를 위해 갈비뼈 하나를 떼 줘야했고 하느님이 이브를 만들면서 불완전하게 갈비뼈를 더 적게 만들지는 않았을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과학적으로 남녀 갈비뼈 수가 똑같다는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단지 미골은 여자가 하나 적은 경우도 많다고 한다. 두뇌의 크기도여성이 그리 작은것은 아니다. 두뇌크기가 지능지수와 반드시 비례하는것도 아니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흔히 여성은 감성, 남성은 이성적인 부분에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말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보면 그렇지도 않다. 문학상이나 평화상을 받은 여성은 7명씩인데 반해 물리·화학분야는 9명이나 된다.사회구조자체가 동서양 할것 없이 남성중심이었기 때문으로 보는게 더 합당할지도 모른다. ▲6·27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을 받은 여성은 총31명으로 전체의1%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 91년 선거보다 30%나 줄어든 수치라고 하니 지방선거에 관한한 여성의 참여는 거꾸로 가고 있는 셈이다. 뒤늦게 여당은 비례대표후보 60%가까이를 여성으로 공천했다고 생색내고 있다. 설마 아직도 여성을 남성의 갈비뼈 하나쯤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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