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지방선거결과 구미시의 광역의원 전원이 새인물로 교체됐고 기초의원경우도 현역의원 재당선율이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지역의 경우 광역의원 5개선거구중 당별 당선자분포는 민자후보 2명,자민련후보 2명, 무소속후보 1명등 5명이 전원 새얼굴로 구성됐다.기초의회의 경우도 30개지역의 의원정족수 34명중 현역의원 17명이 재출마했으나 무투표당선 4명을 포함하여 겨우 9명만 재당선됐으며 그나마 1명은무투표 담합행위로 구속, 재선거가 불가피해지는등 26명이 새얼굴로 바뀌었다.현역의원중 무투표당선된 지역은 원평2, 형곡2, 옥성면(구속수감중), 장천면등 4개지역이며 현의원 재당선지역은 원평1, 도량동, 신평2, 광평, 임오동등이며 나머지 지역은 치열한 경합에서 끝내 탈락한 것이다.한편 구미시 옥성면의경우 무투표로 당선됐던 장영호의원이 후보자 담합혐의로 구속돼 재투표실시가 불가피한 가운데 벌써부터 2~3명의 후보자가 출마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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