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을 전체농가가 마늘을 집단재배, 높은소득을 올리면서 WTO출범에 대응, 스스로 극복하는데 힘을 쏟고있다.경주시 건천읍 용명2리 78호농가는 올해 17㏊면적에 마늘을 재배, 1백80t을 생산해 a당 1백59만원인 2억7천만원의 소득을 예상하고있다.용명마을이 마늘주산지로 자리잡게된 것은 7년전 마을재배에 뜻이 있는 농가중에서 김만수씨를 중심으로 45호농가가 작목반을 구성, 소득을 올리기 시작한후 마을전체농가로 확산되었다.
이 마을에서 생산된 마늘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은 토심이 깊고 부식함량이 높아 오래전부터 마늘재배적지로 알려져 왔다.
마늘재배농가들은 보다 높은 품질을 생산하기위해 농가마다 퇴비사를 확보하고 산풀과 볏짚을 이용,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여 10a당 4t이상의 퇴비를시비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로 ㏊당 수확량이 1t이상 많고 품질이 우수하여 맛과 향이 독특하고 저장력도 뛰어나 상인들은 접당 2천원을 더주고 사가는등 전국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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