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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붕기 고교야구-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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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의 폐단으로 지적되던 심판진의 편파판정문제가 이번 대회에서는 찾아볼수 없게 됐다.주심과 누심을 맡고 있는 대구시야구협회 소속의 심판들은 대회전에 향토팀등 특정 팀을 봐준다는 잡음을 이번 만큼은 불식시키겠다고 단단히 결의.심영환심판장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바 있는 심판진의 공정성시비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물의가 빚어지면 심판들은 합숙시켜서라도 오명을 벗겠다"고 강조.

이때문인지 올대회는 이틀동안단한건의 항의 소동도 빚어지지 않은채 매끄럽게 진행.

…대붕기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숙소에 때아닌 도둑이 들어 구도 대구의이미지를 먹칠.

야구장 인근 태평장에 숙소를 정한 부천고는 18일 경기중인 낮시간에 일부선수의 방에 도둑이 들어 지갑등을 도난당했다는 것.

또 엠파이어호텔에 묵고 있는 신일고선수단과 응원차 대구를 찾은 다른 여관 투숙객들도 도둑 피해를 호소.

…대통령배 4강팀 서울고가 공주고와의 경기에서 져주기 게임을 했다는후문.

경기전부터 야구장본부석 주변에서는 동기생인 서울고의 이동수감독이 서종호감독이 이끄는 공주고에 져줄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

이를 입증하듯 서울고가 2진급투수를 기용한 가운데 양팀의 경기는 초스피드로 진행되면서 2대1 공주고의 승으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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