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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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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는 31일부터 이틀간 뉴욕의 유엔주재 미대표부에서 한·미·일 3국을 비롯, 30여개국 대표들이 참석한가운데 집행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한다.KEDO 사무국설립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경수로사업과 중유제공, 폐연료봉처리등을 맡게될 3개 자문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KEDO가 본격 가동될것으로 예상된다.

KEDO회의는 비회원국 대표들에게 미·북한간 핵합의내용을 설명, 가입을촉구하는 한편 다음달 중순으로 계획된 경수로부지조사단의 파견과 뒤이어열릴 북한과의 경수로공급협정체결협상 대응방안등에 대해 집중 협의한다.한편 한국의 최동진 경수로기획단장과 일본의 엔도대사는 30일 일본대표부에서 양자협의를 갖고 경수로 공급사업과 관련한 기존의 공조체제를 재확인했으며 31일오전에는 한·미간 양자협의가 있을 예정이다.3국대표들은 북한이 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의 총장단 방북제의에 대해사무차장이 한국인이라는 트집을잡으면서 거부한것과 관련,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 참석할 나라는 한·미·일 3국을 비롯 영국, 캐나다, 호주,뉴질랜드,이태리등 기금을 출연한 8개국과 기타 유럽연합(EU)국가와 말레이시아등 동남아국가및 중동산유국등 30여개국에 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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