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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적민원 폭증...인력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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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군 지적공사에는 경계및 분할측량등 지적 민원이 급증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의 충원이 제대로 안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안동시 지적공사의 경우 소장포함 21명의 지적전문직원이 배치돼 있는데이들은 월평균 1백60건에서 2백건사이의 각종 지적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는것.

그런데 지적직은 지적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공채를 실시해 인력을 충원하는데 올해의 경우도 전국 1백50명채용계획에 고작 70여명만 채용, 인력부족이 계속 심화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각시군 지적공사는 도로개설 경지정리등 관청서 접수되는 특수업무와 일반민원 업무를 제때 처리키위해 낮시간 동안은 현장 측량에 전인원이나서고 있고 공부정리등은 거의 야간에 매달리는 등 애로를 겪고 있다.지적공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주택건축이 시작되는 봄철에 민원이 많았지만 요즘은 연중 건축이이뤄져 경계측량 의뢰가 많고 토지분할 도로개설등으로 특수업무등 지적민원이 연중 폭주하는데도 증원은 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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