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으로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해안가 도로변에 교통안전표지판 설치가 제대로 안돼 운전자가 낭떠러지로 추락, 숨지는등 안전사고위험이 높다.31일밤 9시쯤 포항시 북구 우목리 우목사거리 해안도로변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포항경찰서 소속 최모경장(32)이 급커브길에 미끄러지면서 15m 낭떠러지로 추락, 숨졌다.
특히 북구 양덕동~칠포~월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가 도로변에는 급커브와 낭떠러지가 많아 평소에도 각종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나 각종 교통표지판 설치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또 남구 동해면 약전리~대보면~구룡포읍~장기면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변에도 교통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외지인들의 교통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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