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유소 주유형태 변화 필요 셀프로 젊은 인력대체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폭발적인 자동차 증가와 함께 주유소 거리제한 완화로 1, 2년 사이에 주유소가 배이상의 숫자로 늘어났다.자동차소유자에게는 아주 편리하겠지만주유소를 들를때마다 느끼는 것은주유소 주유원들의 대부분이 한창 일할 나이인 20, 30대 젊은 남자들인 것을보고 비생산적인 것 같았다.

주부나 노인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단순노동을 건장한 남자들이 주유소에서 일을 하고 있어 젊은 노동력이 사장되어 기업체의 인력부족을 가중시키는것 같아 염려스럽다.

얼마전 해외 연수를 간 자동차 홍수의 나라 미국, 캐나다의 경우 주유소는많지만 전부 셀프주유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우리나라와는 대조적이었다.우리도 한시 바삐 주유형태를 셀프주유로 바꾸어야 될 줄 안다.셀프주유를 함으로써 주유소경영자는 종사원인건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운전자는 유류값 인하로유류값이 절감되는 일거양득의 이중효과를 얻을 수있다고 본다.

주유소경영자는 셀프주유제를 적극 도입하기 바라며, 셀프주유제가 여의치않을 경우 주부인력파트 타임제 도입이나 노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노인유휴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박창식(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