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뭄과 더위로 올 자연산송이의 생장도 불투명, 냉해, 한해로 인한 3년째 흉작이 예상되고 있어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관계자들은 9월10일께부터 송이생산 시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으나 요즘의 낮기온이 계속 30도를 넘는데다 강우량이 태부족, 포자형성이 어려울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올여름 산송이의 경우도 작황이 좋지 않아 임협에서는 수매를 아예 하지않았으며 소량이 시중에 유통됐을 뿐이다.
임협의 한 관계자는 "기온은 앞으로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비가 오지않을경우 올 송이생산도 비관적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에서의 송이 생산량은 94년 8·6t에 17억9천만원. 93년 9·5t에13억5천만원, 92년엔 1백40t에 86억9천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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