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에 불응하는 차에 매달려 가던 전경이 마주오던 차에 치여 숨졌다.20일 밤9시30분쯤 대구시 동구 대림동 대림검문소 앞길에서 동부경찰서소속 전경 김기수상경(21)이 검문에 불응하고 하양방면으로 달아나던 대구3도8203호 포텐샤승용차(운전자 김종웅·26·경북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매달려 1백50m가량 끌려가다 한일시멘트 공장 앞길에 떨어져 맞은 편에서 오던승용차에 치여 숨졌다.사고를 낸 김씨는 청천방면으로 도주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 2대와 잇따라 충돌후 전복돼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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