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1백90억원이 소요된 영천 강변도로 길이 3.4㎞(폭17~25┾)가 오는12월말 준공예정으로 공정 80%에 이르고 있으나 개통이 된다해도 영서교의병목현상을 해소 않는한 교통적체현상은 여전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지난 93년 4월에 착공된 강변도로가 개통되면 서문로터리~공용버스정류장과 정류장~강변도로 2개구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차량운행의 흐름에 상당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대구 포항 경주청송 안동등 외곽지에서 몰려드는차량이 영천 관문 교량인 영서교를 통과해야 하기때문에 좁은 교량폭으로 인한 병목현상으로 교통체증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따라서 강변도로에 이은 새로운 교량가설이나 이외 다른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교통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영천 오수교를 거쳐 영서교를 통과하는 차량은 하루 2만여대로 대구~영천~포항간 차량운행이 강변도로 개설이 되면 다소 분산은 될 수 있으나 교통체증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되지 못한다는게 시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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