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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마당-한글판 국내 첫 공개, 윈도월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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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95의 한글판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개막된 제3회 윈도월드전시회에서 국내 일반사용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한글윈도95는 지난달 24일 출시된 미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95를 한글화한것으로 MS의 한국지사인 ㈜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승삼)가 제작한 것이다.

이날 발표된 한글윈도95는 최종 완성판에 앞서 개발된 시험용(베타버전)제품으로 한국MS는 오는11월28일경 최종 완성판을 출시키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32비트 PC운영체제인 윈도95는 멀티태스킹(다중작업), MSN(마이크로소프트네트크)자동접속기능, P&P(주변기기환경 자동설정기능)등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윈도95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한글윈도95가 정식으로 출시되더라도 판매성공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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