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전대통령의 4천억 비자금설과 관련해 국정조사권발동을 요구하고 있는 민주당은 전날의 정치적 공세에 이어 20일 율곡사업과 노소영씨의 외화밀반출사건을 거론하면서 노전대통령 비자금이 외국은행에 예치됐을 가능성에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촉구.장준익의원은 이날 통일, 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93년 율곡조사당시 4조원에이르는 전투기사업에서 F-18이 노전대통령의 지시에 의해F-16으로 갑자기 변경되는 과정에서 엄청난 로비 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것"이라며 당시 기종변경을 담당했던 김종휘안보수석을 미국에서 소환해 조사할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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