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내 한약학과설치 방침에 반발, 수업거부에 들어간 동국대한의학과 학생4백1명전원이 27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유급될 위기에 있어 또한차례 마찰이 예상된다.동국대경주캠퍼스 한의학과 학생4백1명은 정부의 약사법개정과 약대내 한약과설치방침철회를 요구하며 지난달21일부터 36일째 수업거부로 맞서고있어학칙에 명시된 매학기 법정수업일수의 3분의2인 75일를 채울수 없는 처지에놓이게 됐다.
학생들이 27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수업일수 75일을 채울수 없게돼 27일이 집단유급의 고비가 되고있다.
한의대 관계자는 "27일부터 무조건 강의를 개설, 출석하는 학생은 구제할방침이나 학생들이 요구사항 관철없이는 수업재개란 있을 수 없다는 완강한입장을 보이고 있어 사태수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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